부부젤라와 매미젤라~~

by ♣안드레아♪~♫ posted Aug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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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우리는 부부젤라소리에 밤잠을 설치며 목청껏 응원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아련한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가고 틈틈히 꺼내볼수있는 추억의 조각들로 변해갑니다
우리에겐 소음이었으나 아프리카 부족들은 흥겨운 사물놀이와 같다고 합니다
풍습과 전통문화의 차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들로 인하여 많은이가 불편해 했고 힘들어했습니다
이제는 종종 우리나라 운동장에서도 보이기까지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변해버릴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열대성기후와 늦은 장마로 인하여 고온 다습하여 여름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은 요즈음
새로운 ~~젤라가 나타났습니다
다름 아닌 매미젤라 (ㅎㅎ)
도시고 농촌이고 나무에 달라붙어 핸드폰 진동의 수만배는 될듯한
진동의 소리를 울려댑니다
비가 오는 오늘 아침에도 하염없이~~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고 비몽사몽한데 엎친데 덮친격이지요
이제 이소리가 안들리기 시작하면 여름은 갑니다

문득 저도 부부젤라나 매미처럼 주위 아랑곳 하지 않고 떠들어 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시원한 여름비 오는 오늘
 말을 아끼고 일상안에서 쉬운 피정 해보렵니다 ㅎㅎ(小침묵 피정 ㅎㅎ)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가져와서 보여드립니다 ㅎㅎ

1.매미가 밤에 우는 이유
 매미는 원래 밤에는 울지 않고 휴식을 취합니다.우는 이유는 주위에 전등불에 의해 환해지면서 밝은 조도가 울음소리를 유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매미는 종에 따라 울음소리를 내는 조도의 범위가 다릅니다.참깽깽매미나 풀매미등과 같이 해가 나는 밝은 날에만 주로 우는 종도 있지만 일본,대만,중국 등에 분포하는 저녁매미속의 종들과 같이 비교적 어두운 환경을 선호하여 황혼녘이나 흐린 날에 잘 우는 종도 있습니다.

2.매미의 일생
우리 나라의 매미과는 진동막덮개가 있는 매미아과와 진동막덮개가 없는 좀매미아과 있습니다.
실제로 알려진 매미아과는 털매미,말매미,유지매미,참매미,애매미,쓰름매미,소요산매미,늦털매미,참깽깽매미,깽갱매미가 있고 좀매미아과는  세모배매미,두눈박이좀매미,호좀매미,풀매미,고려풀매미가 있습니다.
매미는 불완전변태라 번데기 기간없이 알,애벌레,성충의 단계를 거칩니다.
매미가 애벌레로 지내는 기간은 짧으면 1~2년 길면 5~6년이 걸립니다.
매미 종에 따라 다르죠.
하지만 대부분사람은 모든 매미가 7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길쭉한 타원형으로 1.5~3mm 정도의 길이입니다.색은 대체로 희고 산 가지나 죽은 가지의 표면을 찢어 연속적으로 구멍을 만들면서 그 속에 알을 낳습니다.알의 개수는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00~600개 정도 낳습니다.
애벌레:땅에서 지내면서 나무의 뿌리를 뚫어 그 수액을 먹고 위에서 말했듯이 1~6년 정도 삽니다.
어느정도 되면 땅을 파고 나와 탈피를 합니다.
성충:7~10일 정도 살며 나무에 붙어 수액을 먹습니다.
 실험을 했을때는 최대한 10일을 살았지만 그 이상은 살지 못했지만 만약 자연에서 산다면 10일 이상 산다고 할수있습니다.그 이유는 환경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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