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합니다

by 두레&요안나 posted Aug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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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합니다


힘든 세상 이기고
노래합니다.

서로를 마주 보며
노래합니다.

저 하늘 구름보고
노래합니다.



울음을 그치고
노래합니다.

그렇게 미워하면서도
노래합니다.

못산다고 징징대면서도
노래합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노래합니다.

깨진 유리조각이 떨어지며
노래합니다.

저 멀리 시원한 파도가
노래합니다.

담 밑의 이름 모를 풀도
노래합니다.



너나없이 얼싸안고
노래합니다.

온 세상이 너무 좋아
노래합니다.

너도 노래 나도 노래
모두가 노래를 합니다.

- 소 천 -






음치라고요?
저는 더 음치였습니다.
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주위에서 부르라고
기다리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안 된다고요?

한 소절의 시라도 준비해뒀다가
낭독을 해 보십시오.
엉성한 한 곡보다 몇 배의
감동효과가 있습니다. ^^*

살맛 나게 만드는 것
하기 나름입니다.

- 노래하는 한 주간이 되십시오. -

*****************************************

-찬미예수님-
안나님 저도 이제야접속했어요,
그런데 비가 오네요
오늘도 존 한주일 오후 되세요^^

사랑한다는 말은-바다(비비안나)

아버지 집으로 갑니다 (위드 1집)
이럴게 두곡 청해요^^**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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