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고슴도치 두마리가 있었네 예전에는 따로따로 였지만 지금은 함께 있다네 찬바람도 눈보라도 이제는 걱정없네 서로에게 몸을 기대노라면 언제나 따스하니까 그렇치만 두마리는 만족할수 없어서 너무바싹 몸을 몸을 기댓더니 가시에 찔려 버렸네 미련하고 아파도 떨어지지 않아서 껴안은채 고슴도치두마리 함께 죽고 말았네 다른동물들은 말했네 떨어있으면 죽지 않았을걸 미련하게~~~꼭 껴안고 있었어 그리~그리~되었다고 하지만 동물들은 이해할수 없었다네 고슴도치 두마리에 사랑을 이해할수가 없다네 추운겨울 고슴도치 두마리가 이었네 예전에도 둘은 함께 있었고 지금도 함께 있다네 예전에도 둘은 함께 있었고 지금도 함께 있다네 |
마지막 기도 --코이노니아 '주님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