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묵상집

 
3년 동안 교회 곳곳을 찾아 다니며 음악 봉사를 해온 포도나무 찬미 선교단 (지도 박경민 신부) 중년층 5명으로 구성된 포도나무 찬미 선교단이 생활성가를 부르기 시작한 건 하느님을 알고 나서다. 이들 대부분은 사회에서 악기를 다루고 노래를 부르던 음악가들로, 2004년 6월 한국전력 직원 하루 피정을 시작으로 100여 차례 넘는 공연을 해왔다. 박경민(수원교구 남한산성성지 담당) 지도 신부는 "이들 노래에는 체험과 회개의 눈물을 느낄 수 있다"며 "모든 이들 가슴 속에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발매한 음반은 포도나무 찬미 선교단의 2집으로 기도와 묵상, 명상을 할 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음악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 포도나무 찬미 선교단 결성동기

필 1:20 "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어떠한 경우에도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지금도 살든지, 죽든지, 나의 이 몸으로 아주 담대히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오로가 고백한 이 말씀을 목표로 저희 포도나무는 2004년 6월에 결성되었습니다. 사회에서 각자 대중 음악을 했던 이들이 죽음과 사업실패 앞에서 주님을 만나 교회음악과 인연을 맺어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고통 받고 소외 받는 이들의 친구가 되고 주님의 복음을 음악과 삶으로 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박경민(베네딕도)신부님을 지도신부님으로 모시고 남한산성 순교성지에서 떼제 미사 찬미와 음악과 함께하는 성체묵상을 하고 있으며 전국을 다니며 음악피정, 세미나, 성령기도회 말씀과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 포도나무 찬미 선교단 멤버 소개

-안성준 (안토니오) 포도나무선교단 단장. 보컬. 기타. 작사. 작곡. 편곡
언더그라운드에서 통기타가수로 활동. 서울 국제음악학원 기타강사 역임. 녹색지대 2집으로 대중작곡가 데뷔 후 활동하던 중 하모니베베팀을 결성하여 교회음악을 시작. 서울대교구 음악학교 보컬과 기타 강사를 역임 전 5지구 음악부장. 포이동성당. 묵동성당. 오남성당. 기타교실 강사.

-조영아(수산나) 보컬. 건반
대학 다운타운가에서 D.J 로 활동. 이것을 계기로 음악감상실 오너로 운영 80년대후반 베트엘 에서 찬미봉사시작. 지금 동성당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 서울대교구 음악학교 키보드강사 역임.

-김승수 (스테파노)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대금. 하모니카
그룹 영 사운드에서 베이스 기타주자로 활동. 80년대초 문구사업시작 90년 성령세미나를 계기로 교회음악과 인연을 맺어. 서을대교구 음악부 차장 한마음성가대 지휘 및 단장으로 활동. 서울대교구 기타강사 역임. 현재 정릉성당 초. 중고생 성가대 지휘.

-함수현(다니엘) 드럼. 퍼쿠션
언더그라운드에서 그룹 결성하여 드럼주자로 오랜 시간 활동하던 중 대중음악에 회의를 느껴 귀농하여 목장경영. 90년 후반 베트엘 을 인연으로 교회음악시작. 서울대교구 음악학교 드럼강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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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성령 내려오소서 (Veni Sancte Spiritus)    02. 쉐마 이스라엘 (Sh'ma Israel)     03. 거룩하신 주 (Holy Is The Lord)     04. 루아흐 (Ruah)      05. 이 세상엔 하느님 법칙 있네    06. 아바 빠드레 (Abba Padre)    07. 난 깊이 잠기고 싶네 폰       08. 오소서 성령 (Vieni Spirito Santo) 09. 나를 기억하소서 (Remember Me)   10. 오 나의 주님  11. 마리아처럼 (Kao Marija)     12.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