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듣고 싶은말은
우아하고 분위기가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편안해 보인다는 말이 듣고 싶습니다
그 사람도 편안하게 다가올것 같아서
내가 듣고 싶은말은
지나가다 들린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하고
응~ 그냥 궁금해서라는 말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기 위해 카드나
동전을 찾았을 그사람 모습이 아름답기에
내가 듣고 싶은말은
계절이 바뀌면 기차타고
하루쯤 여행 가자는 말입니다
그만큼 삶에 여유를 주니까요
내가 듣고 싶은말은
어느날 문득 찻집이라며
같이 듣고 싶은 음악과
같이 마시고 싶은 차가 있으니
얼른 나올수 있냐는 말입니다
누군가가 날 기억한다는 것이 행복하기에
내가 듣고 싶은말은
사랑한다는 말보다 보고싶다는 말입니다
보고싶다는 그말은 언제나 목이 메이니까요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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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또 나에게 언제나 아픔과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이 나에게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분들 덕분에 내가 하느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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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고싶은 말은 글에 나온것처럼 동전두개(요즘은 두개가 아니죠?)로
문득 떠오른 번호를 눌렀을때 응 반가워~하는 모습...
청소하다 잠시 접속을 했는데.....
비아님께 제 부족하고도 부족한 반쪽짜리사랑을 놓고 갑니다
<권성일2집 - 그리스도의 향기>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네>
<The Present 3집 - 15 늘 그렇게>
<고인의 기도 >
< 기타하나 동전한닢? > -< 서영은 - 좋아좋아 >---가요도 살짜그니 신청하고 갑니다
수고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