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날이 갑자기 추워집니다.
시린 손 호호 불며.
창문을 비닐로 다 막아놓고 .
바늘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 온다기에..
늦은 밤 방송 감사 합니다.
==================================
너는
나를 찾지 말아라
나는
갈대밭을 스치는 바람이다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나는
물 속에 달처럼 존재하고 있으나
물위에 열린 창문하나 없다
나는
네 발걸음 따라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요
검은 그림자이다
나는
네 인식의 굴레속에 존재하지 않지만
항상 너의 슬픔과 기쁨의 노래를 듣는다
나는
언제나 네 영혼의 심연에서
어머니를 부르듯
뜨겁게 타오르는 목소리로 갈망할 때
깨어나리라.
===============================
신청곡
살레시오수녀회--사랑으로 알게 되리라
위드--좁은 문
Autumn Leaves(고엽)--- Eva Cassidy(에바 카치디)... 걸로 있으시면..
없으시면 다른 분 거라도..이브몽땅도 좋습니다 ㅎㅎ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