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떵곰만 딸랑딸랑~~ㅋㅋ

by ㉺노™ αμέριμνος posted Nov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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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딘가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스스로 서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홀로 서 있다고 믿는 저 나무들조차 허공에 기대어 숨 쉬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음을...

 

우리들은 홀로서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무엇의 도움 없이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기대는 데가 너무 많은 우리들의 삶,

기대는 게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니

우리 또한 맑기도 흐리기도 합니다.

어디에 기댈 것인가!

어디에 기대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기쁘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힘들고 괴롭고 슬프기도 합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향기가 되는 아름다운 기대기!

서로 기댐에서 얼마나 맑음을 경험하나요?

서로 기댐에서 마음 아픈 흐림이 없었나요?

우리의 삶은, 홀로 선 듯하지만,

서로서로 비스듬히 받치는 관계임을....

 

내가 서기 위해선 네가 받쳐줘야 하고,

네가 서기 위해선 내가 받쳐줘야 합니다.

서로 배경이 되어줘야 하고,

서로 받혀주어야만 합니다.

비스듬한 내가

다른 비스듬한 너를 받치고 있는 좋은 오늘이여!

비스듬한 네가

다른 비스듬한 나를 받치고 있는 행복한 내일이여!

 

*********

내 모든 짐을 - 한국 가톨릭 청년쇄신 연합 Vol 1 (COME HOLY SPIRIT)
지금 우리 가진것은 작다하여도 - 젠(Gen)
네 영혼 적시는 눈물-성밴드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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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방 일가친척 여러분~~~~ 오늘도 주님께 기대는 하루 되시와요~~ㅋㅋ

신부님 감사합니다.~~~열띰히 듣겠습니다.~~ㅋㅋ
(참, 가요가 가능하시다면....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 안될까요?~~갑자기 듣고 싶어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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