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체험

by 델사 posted Nov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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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좋은 오늘...

아침엔 과연... 이렇게 좋을까??? 감히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ㅎㅎ

저희집 2, 3번 딸들이 도시체험을 갔습니다. ㅎㅎ

아침 10시부터 강행(?)을하는... 대구 소풍..
문화방송국견학하고, 본영당서점댕겨서. 박물관갔다가 수목원까지....와우~~~~

그래서 두아이의 점심메뉴를 받았는데... ㅋㅋㅋ
한녀석은 유부초밥 또 한녀석은 김밥을 해달랍니다.
장보기할때는...두가지 다 봤는데 ㅎㅎㅎ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메뉴하나로 통일 시켰습니다 ㅎㅎ김밥으로 ㅎㅎ
좋으신 분이 주신 흑미 넣고.. 찹쌀 쪼매 넣고... 계란, 오뎅, 채썬 오이, 채썬 당근, 단무지,맛살...
둘둘말아서...도시락에 한통씩 넣어줬습니다.

김밥은...아주 부담스러워예~
5분만~~~~~이라는 마법에 걸린 델사로써는 ㅎㅎㅎ 그 이불속의 따신것을 뒤로 마다를 모하는 습성이 있어서... ㅋㅋㅋ
부랴 부랴..대충대충...그래도 맛나야할텐데라는 속보이는 마음을 가득담아서... 그래도 맛있어라...를 외우면서 ㅎㅎㅎㅎ

그렇게 그렇게 보내고..신랑와이셔츠다려입혀보내고 큰애도 "엄마, 나도 김밥쫌~"하기에...남은거 한통 넣어주고....

이렇게 시작을 했씁니다.
십오년 돌아간..세탁기는 이제 서서히... 기력을 소진하고 있꼬...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빨래를 한가득 입에 물고
돌아가고 있씁니다 지금도 ㅎㅎㅎㅎㅎ

머리 한쪽 구티에서는 따른 잡생각에 머리가 빠개질거같지만
또 한쪽에선 이렇게 행복을 솔솔 익히고 있네요 가마솥에서 밥익는거처럼 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곁에 계셔주셔서....

청곡은....음~
내주님을 찬양
꽃들에게 희망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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