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에 멋진 목소리로 방송해주시는 CJ 도치님 ^^

by 코이 posted Nov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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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조금 피곤해서 방송을 못들을 것 같지만 이렇게

도치님께 힘이 될 만한 사연을 올려봅니다..


제목 :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갓난아기가 엄마에게 애착을 보이는 건
모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접촉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 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되는 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 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부족했던 내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것
차가운 내 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 파페포포 투게더 중에서 -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힘든 삶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밤이 되시길..기도해봅니다.

신청곡은 " Eres Tu "  신청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방송해주셔서 고마워요 ^.^

Fight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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