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앞뜰 오른쪽 귀퉁이에
똥똥하고 옆으로 퍼진 기쁨조 나무 한그루가 서있습니다.
봄엔 새로움을 알려주는 연초록옷을 입으면서 부터
여름엔 진초록으로 갈아입으며 강열한 여름을 알리죠.
이제 가을을 알려줄 차례....
정말 얼마나 예쁘게 옷색깔이 변하는지 
무심코 바라보다 말고는

어머나 예뻐라 !!!
오메 !!!!

탄성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빠알간 단풍이 무르익은 가을을 알려 오거든요.
이제 다음달이면 겨울옷 입을 준비를 할거여요.
눈이오는 날이면 하얗게 겨울옷을 입고 한해가 지나가고 있음을 알려 준답니다.

이렇듯 한해를 쉴새없이 저희 가족에게 새로움을, 그리고 기쁨을 안겨주는
기쁨조 나무와 같이  여기,
성가방도 일년내내 제게 기쁨과 행복을 가득 가득 담아주었답니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촌사람님 성가신청은
*. The Present의 지켜주시네
*. 창장성가 공모곡 3집 - 아름다운 이밤에
부탁드려요.

성가방송국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