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신청이요~~

by 사비나♬ posted Oct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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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신부님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군복무중인 아들의 생일이예요.
딸아이가 아침에 오빠한테 보내 달라며
친구들에게 받은 롤링페이퍼를 주는거에요.
모두 생일을 축하드리고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는데
아이들이 그걸 쓰는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찡하였습니다.
루피나가 준비한 선물과 편지.
거기에 저희가 쵸코파이며 과자 이것저것 넣어서 택배로 부쳤네요.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예쁜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내일 새벽미사 봉헌하고 학교가기로 약속한 루피나.
주님안에서 지금처럼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들도 빠른시일안에 주님을 뵙기를 청하며....
아들 생일도 미리 축하해 주시고요 ㅎㅎ

나무자전거 - 이 또한 지나가리라
김시연 -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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