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이요~~~

+찬미예수님~~
구연동화를 하시면 참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신부님 방송을 듣고 잇네요..
안녕하세요^^
첫방송은 어찌하여 못듣고 
이제야 처음 방송을 들으며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처진 오후 상큼한 레몬에이드처럼 활력소를 주시는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일엔 저희부부가 산에 갑니다.
조금은 젊엇을때는 베낭메고 쓩~~하니 버스에 올라 북한산을 자주갔었는데...
남편은 주일엔 조기축구에 전 주일학교 봉사에 각자 바쁜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
늘 이번주에 산에 갈까?하고 말을 꺼내 놓고는
아무도 그말에 책임을 지질 못햇지요.
제 건강이 안좋았을땐 회복되면 손잡고 편한 산에 가자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얘기했었는데
그것마저도 지키고 있질못하구요 ㅎ ㅎ
올해면 딸아이가 주일학교를 졸업하니 제가 봉사를 안해도 되고
이제는 좋아하는 산에 정말로 손 꼭~~잡고 다니고 싶네요....
그런데요..
아무리 좋아하는 산이라도 부부가 함께 해야지  혼자가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더라구요
(저의 좁은 마음인지는 몰라도....)
아직은 이른 단풍...
산 정상에 오르며 마음으로 느끼고 감상하며  마음에 찌든 때를 씻어내고 내려오겠습니다.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방송 감사드려요^^

리필 _ 주님과 함께 걷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