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싸목 나아가자

by 두레&요안나 posted Nov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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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싸목 나아가자



함께 이루어 왔고 함께 이루어갈
우리의 수많은 시간들.

과거와 미래의 중심에 선 우리는
오늘을 보내며 꺼져가는 촛불을 본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사라진 시간들,
왜들 그리 지난시간에 매여 절절대는가?

지나간 시간으로 슬피들 울고
스쳐간 사람들로 피멍이 들었네.



꺼리를 찾지 못해 끝없이 방황하고
미지의 시간은 여전히 불안해 떨고 있다.

이루어낸 삶의 산은 떠-억 하니 버티어 있고
백해무익의 지난 날은 불안해 한다.



이제 그 그릇된 시간에 발목 잡히지 말고
목표를 향해 안주의 허물을 벗자.

십중팔구 뻔한 시간 흘려보내고
고귀한 목적으로 값진 시간을 설정하자.

세상이 감당못 할 그 침묵의 결의로
우리 함께 싸목 싸목 나아가자

- 소 천 -

--------------------------------------

지나간 시간은 이미 지났습니다.
다가오는 미래는 불안합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 아쉬울 것 없고,
다가오는 시간도 겁낼 것 없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저 힘이 날 것입니다.

그 뿐입니다.

**싸목싸목은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현상' 을 나타낸 방언입니다.

- 생각을 많이 하는 한 주간 되십시오. -

--
찬미예수님
안나님 벌써 11월달 첫째주 월요일입니다,
시간이 너무나 빨리가는 한주일 시작입니다,
오늘도 이럴게 미리 올립니다,
오늘도 존 한주일 오후 되세요^^**
더 위드(The With) ['07 사랑이신 하느님]-04 바람의 주님
성바오로딸 수도회(김현성) ['01 행복한 과일가게] - 02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 [김현성 작사.곡
이럴게 두곡청해요^^**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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