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보낸 주말이었답니다.

by 아리솔 posted Nov 14,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핑키님,
어쩌다 보니 김장을 하게 되었어요.
계획에는 없었는데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탐스럽고 싱싱한 김장거리를
잔뜩 사왔답니다.
무청을 삶고 삶고 삶아도 잔뜩 있어서
다 삶아 놓으니 커다란 그릇 3개가 꽉 찼네요.
1년 내내 먹어도 남을 것 같아요.
배추 절이고 알타리무 다듬고.....
아직도 부엌이고 마루고 정신이 없답니다.
하지만 부자된 것 같이 마음이 뿌듯 합니다.
이제 맛있게 양념을 해서 김치속을 넣어야 할텐데....
성당 다녀와서 또 씨름 한번 더하면
이번 가을 김장 끝~~~~~입니다. ㅎㅎㅎ
태평양만 가로놓여있지 않으면
핑키님께도 제 김치맛 보여 주고 싶은데 아쉽네요.

핑키님,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에
O HOLY NIGHT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꿈이 있는 자유의 '그대를 향한'
부탁드려요.
방송 감사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