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by 글라라♡ posted Nov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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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은 가끔 부딪칩니다
내가 있고 내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끔 그것을 사랑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이 착각이 바로 고통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우리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국에는 시간에 모든 것을 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앗아가는 상황 속에서
내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나까지도 녹여버리는 시간의 용광로 속에서
나는 부질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부질없는 삶속에서 나다 내것이다
소리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집착으로 인한 고통이 끊이질 않습니다


현상이 아닌 사실을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나는 사라져가는 존재이며
내 것은 결국 내 것일 수 없다는 사실을
바로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허공은 형상이 없이 온 우주에 두루 있고
시간으로부터 벗어나 있습니다
형상이 있으나 형상이 없는 사실을 직시할 때
비로소 우리는 시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나는 있으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의 즐거움에 눈 뜨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 中에서..

 

 

 

어쩜어쩜....

지금 이 느낌을 뭐라해야하나....

은총?

답답한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이....

정말로 하느님께서 나를 사랑해서 이런 마음 들게 하는걸까?

나만의 착각일수도 있겠죠..

어쩜 우리들의 삶은 착각속에서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나만 그런가)

하루하루

작은 변화를 이룰수 있는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게 하소서...

신부님~~

오늘 정말 복권당첨된거같습니다

늘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해야겠지요^^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김태진 베난시오신부님3집 -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아요>

감사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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