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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리이녜스 posted Nov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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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동생 수녀님이 실습온지 3주째 되는 날입니다.
준비해준 맛있는 점심을 먹다가
축하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매일의 삶안에서 다가오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당 실습기간동안 많이 체험하고 닮아갈 수 있음 좋겠습니다.


김수지의 아가에게   ,  이 시간 너의 맘속에....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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