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네 손을 다오 "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너는 내 손의 보호 아래 있다.
  너는 내 가슴의 보호 아래 있다.
  너는 내 손바닥 안에서 안전하며,
  바로 이렇게 하여 
  나의 큰 사랑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내 손 안에 머물러라,
  그리고 네 손을 나에게 다오."

요한님~~
안녕하세요...
저희 본당은 새해첫날에 신부님과 수녀님께 새배를 드립답니다.
단체 봉사자들과 사목위원들이 세배를 드리고
세뱃돈도 받고 좋은 말씀도 듣고....
주일학교 아이들은 신부님께 받은 세뱃돈에 신이나서
오전내내 성당은 시끌시끌했답니다.
저도 신부님께 이천원을 받았는데 왠지 아이가 된듯한 그런 느낌 ㅎㅎ
구겨지지 않게 수첩사이에 잘~넣고 간직했습니다..
위 말씀은 수녀님께서 예쁘게 책갈피를 만들어 주셨어요.
올해는 수험생인 딸아이를 위하여
기도도 많이하고 주님께 온전히 바쳐야되는데 잘 할수있을지 걱정이됩니다.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다 보면 주님께 손을 내밀수 있겠지요~~~
아직까지 감기로 고생하고 계시네요.
빠른 쾌유를 기도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은총가득하시길....

*송골매  - 모두 다 사랑하리
 FOR  - 당신을 향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