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님~~~~~~~~~~~~~~

by 헤드비지스 posted Nov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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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지요?
저는 친구따라 성당을 다녔습니다.
돈암동에 살면서도 길음동성당을 다니느라
매 주일 그 한 많은 미아리고개를 넘나 다녔죠.

영세하고 곧 바로 주일학교교사를 시작한 저는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중 친한 친구 2명~~~~
그 중 한 친구가 종신서원을 못하고 미국에 갔습니다.

그 친구가 6년만에 나와 지난 토요일에 만났는데
며칠 전에 만난것처럼 하나도 안 변해 있더라고요.

서울에 가게 되면 전철을 이용하니 지하로만 다녀옵니다.
어제는 친구의 차로 그동안 보고 싶었던 그곳을 봤습니다.
길음동, 제가 살았던 돈암동, 삼선교, 혜화동, 창경궁 등
빌딩으로 가득 차 있어 조금은 낯설었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은 곳이 가끔 눈에 보이더군요.

언제가 큰 마음을 먹고 제가 살았던 돈암동에 가보고 싶습니다.
초등학교도 가 보고 싶고,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는 내 친구
미국에서 신앙적으로 너무 잘 살고 있는것 같아 안심입니다.

만난 친구들에게 총고백을 준비하면서 살으라고 말합니다.
친구말처럼 총고백을 하면서 살아왔던 세월을
정리하는것도 이 연말에 참 좋겠지요!

비록 자주는 못 만나겠지만
요즘은 전화 말고도 간접적으로 만날수 있는 방법이 ..........

비아님~~~~~~~~~~~~
내 친구가 타국에서 잘 살 수 있도록 기도중에 부탁드리고요,

신청곡은
글쎄~~~~
왜? 제목과 가사가 생각이 안 나는지 요즘....
아무것도 나를,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눈물이 흘러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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