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내가 있었슴 좋겠다.

by 뮬란 posted Jan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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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만 되면 하는 말이지만...... 올 겨울 정말 춥지 않아요?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며칠 여동생네 집에서 묵었더랬습니다.

따씨한 집에서  동생이 행님 왔다고 정성껏 해다 바치는 밥상을 몇 번 받아 먹고

조카 재롱에 흐믓해 하고

누워서 뒹굴 뒹굴 그렇게 게으르게 며칠 있다가...

칼바람 맞으며  집에 오니 왜 그리 귀찮은지 모르겠습니다.

몇년 전   영화 제목이기도 하고 여주인공 전도연의 대사 였던

- 나도 아내가 있었슴 좋겠다 란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ㅎㅎ

예전에 누구에게 그런말 했더니.... 가정부를 구하라 그러더군요 ^^

연중 시기에 들어가는 때라  모 동호회의 대문을 바꾸는데... 성서구절을 뭘로 할까~ 이리저리 뒤적여 보다가

- 언제나 기뻐하십시요(1 테살 5 . 16 ) 라는 구절을  정하면서 일년 이렇게 살아보자~ 다짐해봅니다.


신청곡은 항상 기뻐하십시요~ 로 시작 되는 어느 곡도 감사히듣겠습니다 ^^*
산울림 노래도 한곡... 가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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