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일줄 아는 분.....

by 아리솔 posted Jan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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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리 자리하고 앉아 있습니다.

컴을 켜자마자
갑자기 박완서님의 소식들이
화면 가득합니다.
아, 또한분의 님이 가셨구나.....

상처입은 마음도 치유할줄 아는분....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줄 아는분......
웃음도 주고 눈물도 흘리게 할줄 아는분.....
그리움에 애태움을 갖게 해주는 분.....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글을 쓰는 작가님들의 모습은
모두가 자상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닮고 싶은 마음으로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박완서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신청곡은 김영미 아가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허명희 글라가 '내본향 갈때까지 깨어있으리'
 부탁드립니다.

여기도 오늘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사상 최대의 강추위가 온답니다.
지구가 얼어붙으려나 봐요.
신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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