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눈부신 햇살이 아침을 열면 새롭게 주어진 하루 앞에서
오늘의 계획을 머리 속에 그려봅니다.
새로운 하루를 설계하고 활기차게 시작할 때면
인생이라는 긴 여정이 하루하루의 시간들이 모여 완성되어 감을
다시금 깨달으며, 마음을 더욱 올곧게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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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고 고단한 순간에도 삶이라는 소중한 선물 앞에
다시금 감사하고 웃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 중에서-

신부님 안녕하세요...
낮에만 방송을 들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딸아이 때문에
짬짬이 저녁방송을 들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딸 루피나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본당 자매가 선물한 기도책을 들척이다가 문득 이 글이 마음에 새겨집니다.
내일이면 3년을 넘게 봉사해온 주일학교 자모회일이 모두 끝납니다.
ㅎㅎ 자모회장은 아니구요....
주말을 성당에서 보내면서
시어머님과 가정에 소홀한 점이 무척 많았는데
잘 받아준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제는 이 기도문처럼 새롭게 주어지는 시간을 잘 계획하렵니다.
저 자신이 성숙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각자의 본당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저 자신에게도 애썼다고 칭찬해 주고 싶네요 ㅎㅎ
신부님~~
늦은 시간 수고에 감사드리고
영육간에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청곡
PAX - 내 맘에 오시는 주
김태정 - 기도하는 마음   (가요가 안되면 신부님께서 좋은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