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일, 저에게 가장 힘든시간들을 보낸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울다 잠들기를 반복했었어요.....
그때마다 중학교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가 불러주던 '왜'라는 노래가 생각이 나서
더 울음이 북받치곤 했었습니다.
주말동안 모든 일들을 일단락 짓고 나서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갖고 싶어요.
이런 시기마다 나를 위로해주고 노래를 불러주던 친구...
이제는 볼 수도, 만질 수도, 만날 수도없지만 어디에선가 저에게 위로를 보내주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청곡은
'왜' 그리고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입니다.
(제목이 확실한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왜 슬퍼하느냐~"로 시작되는 노래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