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스페인 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오는 8월 16~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수호성인으로 결정됐다.
세계청년대회를 주관하는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슬라프 릴코 추기경은 21일 마드리드에 모인 230여 명의 각국 대표단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발표는 교황청이 요한 바오로 2세가 5월 1일 로마에서 시복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은 뒤 바로 이어졌다.
릴코 추기경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스스로를 얼마나 ‘젊은이들의 친구’로 여겼는지를 상기시키면서 이 소식을 청년대회 관계자들에게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 세계 84개국과 57개 교회 기관들을 대표하는 이들 대표단은 마드리드 외곽에서 나흘 동안의 모임을 갖고 다가오는 행사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청년대회를 주관하는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슬라프 릴코 추기경은 21일 마드리드에 모인 230여 명의 각국 대표단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발표는 교황청이 요한 바오로 2세가 5월 1일 로마에서 시복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은 뒤 바로 이어졌다.
릴코 추기경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스스로를 얼마나 ‘젊은이들의 친구’로 여겼는지를 상기시키면서 이 소식을 청년대회 관계자들에게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 세계 84개국과 57개 교회 기관들을 대표하는 이들 대표단은 마드리드 외곽에서 나흘 동안의 모임을 갖고 다가오는 행사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