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님 반갑습니다.
처음듣는 방송 처음 듣는 성가 신청.....
지금 하지않으면  언제 다시 이런시간이 올까요?
마치 간만에오는 윤달 생일 같은 느낌. ㅎㅎㅎ
그래서 놓치지말고 듣고 싶고 신청도 해야 겠죠.
 
살아오면서 너무나자주 다음에..나중에.. 이따가,,,등등
핑계와 이유가 많은 시간들을 살아 왔습니다,'
나에게 무척 시간이 많은줄알앗고 영원하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여기까지 와보니..
그렇지않더라구요....아마도 제가 걷늙고 있나봅니다.
 지금 여기에.. 이순간에 해야 하면서..안하면 놓치는게 너무 많다는 거지요.
지금 사랑하고,,,
지금 표현하고...
지금 말해야 하고,..
지금즐겨야 하고 행복해야 할것들....
그래서 뭐든 열심히 좋은 맘으로 하고싶고 하려고 합니다.
 혹여 틀리거나 엇나가도.. 잘못돼도,,,
나중시간까지..짜증과 질투  번민과  후회로 보내는 것처럼 어리석음은 없겠지요.
 좋은 에너지만 팍팍 모아 남은 시간들을 잘 정리하며
그래도 부족한것은 주님께 간구해봅니다.
 
성가방 가족 여러분,,
그리고 요한님..
지금...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시간  요한님덕분에 행복합니다.
방송 수고 하시구....
 
신청곡은 희망의 바람, 행복, 나여기에(임의노래 연구회),사랑의 종소리-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