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사연

by 산골짜기 posted Feb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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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치아픈 사연

요즈음 역사유물론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씨제이님이 이글을 보고 조금 화가 나실지 모르겠고 또 이해가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물론의 주된 개념은 인간의 발전은 환경이라는 조건속에 그곳에서 느끼는 인간적 감성으로 현실을 파악하고
실천함으로서 역사가 발전했다는 논리입니다.

물론 저도 이런 사유에는 긍정적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냉철하고 현실적인 인간으로서 현재의 환경을 극복해 나갈 때

종교는 배제하였다는 겁니다........ 역사의 발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거죠

이런 내용을 알게 되면서 고민이 생깁니다.

왜 그리스도라는 존재가 유물론자에게는 인간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일까?

어느날 새벽 저는 제2차 바키칸 공의회 문헌들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유물론에 반박할 문헌을 찾기 위해서 였습니다.

실제로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만든 인터넷 문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방대한 문헌에서 반박할 문구나 근거를 찾기란 힘들었죠

어떻하면 좋을까요...

인간이 발전하는 단계에서의 하느님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 신청곡

1. 주님 사랑의 맘 믿어요(성 바오로 딸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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