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보내며~~

찬미예수님~~
벌써 2월이 지나 3월이 다가오네요~
그러고 보니 달력도 2장을 넘겨야 하는 시기도 되구요
저희는 항상3월 부터는 사순절을 지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부활절의 경축보다는 사순의 고난을 조금이나마 주님과 함께 하려는 생각입니다
좀더 검소하고 나눔을 더 생활화 해야 겠습니다
요즘 일이 바쁘게 지내고 그러다 보니 재정적 여유? 도 더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말씀 하신데로 곡간에 쌓아 놓지 않고 하늘의 곡간에 저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세상의 곡간에 더 쌓아 놓고 그것도 모자라 욕심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처럼 주님께서 알아서 채워 주시는데 저는 무슨 욕심이 그리 많은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 사순기에는 집안식구 전부 가족피정을 가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계기를 만들고
구원의 기도를 드려야 겠습니다

신청곡
Wolfgang Amadeus Mozart의 Requiem KV 626 중에서
1. Sequenz. No. 2 Tuba mirum
2. Benedic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