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심

1. 남자에게
당신은 젊은 시절 너무 방탕하게 살지는 않았나요..?
옆에 따라주는 아름다운 분을 가볍게 대하지 않았나요?
당신의 안이하고 게으른 모습이 그녀를 아프게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셨나요?
더럽고 추악한 욕정에 못이기지는 않았나요?
가볍고 경솔한 행동으로 그녀를 상처주지 않았나요?
당신은 그렇게 사랑이 가벼웠나요?
당신은 소중한 사랑이 하나가 아닌 여러개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나요?

2. 여자에게
당신은 사랑해서 아픈 마음이 낫지 않는다는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까?
자기만을 사랑해야 진정으로 내 남자란 생각만 하지는 않았나요?
가슴에 못이 찔리듯한 사랑의 아픔이 성숙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지는 않았나요?
자신의 부족함을 더 이상 남자에게 보상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시나요?
가슴에이도록 힘들때 목숨을 걸고 예수를 잉태하신 성모님을 잊으셨나요?
자신의 눈물이 하느님의 품에서만 위로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 성가신청
  1.  Benedicamus Domino (FOR)
  2. 저마다의 먼길을(성바오로 딸 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