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3월이 되면

by 아침향기 posted Mar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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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3월이 되면
일이 기다리고 있지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자모회가 있고...
오늘도 토요일 미사갔다 왔는데요
모두 자모회장 안하려고
고개 숙이고 있는데...
가장 젊은 엄마가
그냥 제가 할께요 합니다.

너무 예쁘다 누구엄마 ..모두 칭찬해 주었는데
그 자매님
아이 담임 선생님 어떤 분이 되게 해주세요...기도 했는데
그분이 되서 넘 감사했는데
이렇게 라도 보답해 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이라 했어요
넘 기특하고, 예쁘고...마음이 흐믓해 지더군요

요즘 나이 먹는거에 대해 참 많이 생각해 보고 있었는데

나이 많은 엄마들은 넉넉함 보다
좁고 고집세고, 쉽게 판단하고...넘 보기 좋은 모습 아니라
숨이 턱턱 막혔는데...
젊은 사람들이 휠씬 더 순수하고 착하니...
나이값을 해야 한다는 생각  그러다 보니
나이 먹는 게 겁나고 그러네요...
나를 잘 다스려서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는
봉사자의 모습 되고 싶다는 생각 해 본 하루였어요....


신청곡은요...내안에 사는이..까리타스수녀회??
                       권성일-수녀원 가는길(내일 입회하시는 하늘향기님께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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