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禁食)과 단식(斷食)의 차이를 묵상해봅니다
종종 병원에 가보면 침대난간에 금식이라는 글씨가 쓰여져있는것을 보곤 합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먹을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먹을수 있음에 더욱 감사합니다
또 굶겨죽이는 아사형을 당하셨다는 우리신앙조상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면
풍족하다못해 넘쳐나는 잘못된 식생활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런것들이  환경과 타의에 의한 금식이라면
오늘 재의 수요일에 하는 단식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봅니다

신부님의 가르침을 듣고싶어요 ~~ ㅎㅎ
아고~ 아침 먹는바람에 점심이 단식입니다 ㅎㅎ

신청곡은 나무자전거 - 무엇을 먹을까
                사랑의 이삭줍기 - 행복한 과일가게
                신상옥과 형제들 - 주의 빵을 서로나누세

신청곡이 죄다 먹는거 투성이라 죄송합니다 ㅎㅎ
방송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