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by 산골짜기 posted Mar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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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

개인적으로도 걱정이 많은 사람이 저입니다만

성당에 나가기가 싫어져요

제가 다니는 성당은 대다수가 저와 같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같이 미사를 드리고 공동체활동을 하기 때문에 직장의 이해관계가

고스란히 전도됩니다.

안그런 분도 있습니다만 저는 입소문타기가 무서워서 주일마다 서울에 와서 미사를 드린답니다.

본부장, 소장, 실장, 부장, 차장등 소위 간부가 ‘성당에 간데...‘라고 하면 비신자들인 회사직원들까지도 우루루루~ 미사를 드리죠...
당사자가 새로 발령나서 가면 와르르~ 빠지고요

그리고 젊은이들이 안옵니다. 회사 간부에게 눈치보이느라 그렇기도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이건 좀 그런데...) 사실 연애반 기도반인데...

미팅 쪽수 안맞으면 파토나는 것처럼 잘 찾아오지 않습니다.

20대 초반이면 다 도시로 나가는 점도 있지만....

헌데 한 기독교 교회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뚯밖에 젊은이들이 많은겁니다.

보아하니 자유로운 분위기에 개방적인 교회에 대한 인식이 그들을 이끌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한번 미사에 가시고는 괞히 싫다하시면서 안가시겠답니다.

답답하지요

답답함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느끼고 오니...

마음이 불편한데 기도가 제대로 되었을리 만무하지요...

저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성가신청합니다.

- 신청곡

1. 수난기약 다다르니

2. 시편 탄원송(요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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