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신부님 시간에 성가신청합니다.

by 헤드비지스 posted Mar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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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부님~~
오늘은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제가 주일학교 교사를 하던 시절 지도신부님이셨던
신부님이 사제서품 30년을 맞이하셨습니다. 
연락이 닿은 교사들과 함께 개포동성당으로 신부님을 찾아뵙습니다.
사제서품 받으시고 보좌신부님으로 오셨을 당시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 할 정도로 마르셨는데
긴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실감나듯이
많이 뚱뚱해지시고 그 많던 머리카락은 다 어디로 갔는지.....
20대에 처음 만나고 30년이 지난 후 50대에  만났어도
우리들은 그 시절로 돌아가 한참동안 깔깔거렸습니다.
신부님이 좋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계셔서 참 좋았습니다.


신청곡은 어머니와 이노주사의 나 살아서도 죽어서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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