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방송하시는 촌사람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촌사람님,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루 피정에 다녀왔어요
주제가 용서였구요
강의맡으신 신부님의 잔잔한 체험과 함께
용서못하는 사람의 불편함
자신만 바보가 되는 것
자신만 매여있는 상태
결심을 통해 나를 내려놓으면 넘 시원한 것을

용서를 잘 못하는 사람안에는
하느님의 용서에 대해 잘 깨닫지 못함이 있다는 생각
그건 진정으로 하느님의 용서를 체험하지 못하는 완고함
더 깊숙이 들어가다보면
선과 악을 내가 좌우하려는 교만과 불신앙이 자리함 이런 것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전전긍긍
문제가 보이면 넘지 못하고
넘어져 버리고
피흘려 버리고 마는 나 였는데...
안타깝게 바라보셨을 하느님의 자비와 연민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되돌아온 아들을 안타까와 기다리시다 눈이 짖무르셨던 아버지
따뜻한 손길로 감싸주고 다시 돌아온 아들에게
사랑으로 잔치를 베푸시는 아버지의 마음에
안기는 하루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이노래가 넘 좋아서요 신청합니다
자우림 김윤아의going home
바다의 꽃마음 별마음신청합니다.(제7회 창작성가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