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시기를 맞이하며..

by Fr순례자티노 posted Dec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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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대림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다림..
어떤 의미일까요?
어떤 마음으로 기다려야 할까요?

대림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잘못을 뉘우치고 속죄하여
깨끗한 마음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라고..
늘 깨어 있으라고...

그런데 진짜 기다림은 설레임 아닐까요?
맞선을 보러 나갈 때 느끼는 설레임..
그래서 예쁘게 차려입고 화장을 고치고..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나갈 때 느끼는 설레임...
그래서 예쁘게 차려입고 화장을 고치고..

또 멀리 떠나 있던 아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설레임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집을 청소하고 문밖에서 기다리는

매년 맞이하는 대림 그래서 또 해치워야하는 하나의 사건의 대림이 아니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지만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다가 오시는 사랑을 위해
가슴 설레이며 맞이하는 대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어서오세요라고 소리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청곡
Wax - 화장을 고치고
김정식 - 예수님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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