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정!~ 판단하여 긍정으로 수긍하기...

by ★황후ㅂLzㅏ♥♪~™ posted Apr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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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신부님..
무슨말이냐구요?
퇴근길이였어요.
화창한날씨덕분에.. 하연색 진바지를 입고 출근했다가 퇴근하여오는길에
신문을 읽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싸이클 자전거 복장을 입고 자전거을 끌고 오시던분이..
백바지!~멋지다!~ 하고 소리하는 거여요.
순간 뒤돌아 주변을 보니 분명 저를 향한 말이었고 
흰바지는 저하나였습니다.
째려보고 얼른 걸었지만
그뒤에오는 불쾌감 그리고 분노...그리고 욕..
빠른 걸음으로 걷다 신호등앞에서 다시뒤돌아보니 그 남잔 없었습니다.
 성희롱이란게 이런거구나....싶고
너무 화가 났습니다.
 어딘가 풀어야 해서  그사건을 가브리엘라에게 얘기 했습니다.
얘기를 하면서  물론 무지무지 욕을했지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마음이상해서 욕을한다는 자체가 순간 손해라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그런데듣고 있던  가브리 엘라가 
아마도 엄마가 흰바지를 멋지게 입어서  그런
일을 당한걸거야..하며 위로아닌위로를  하더 라구요. ㅎㅎ
불쾌한기분!!!
 오래 가지면 나만손해고  그런말에  다쳐할 내가 아니다,,하며.
내일 하루 더 흰바지를 입어야 겟구나 싶어
하고  말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가브리엘라가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알아들었다는듣이  미소를 짓습니다,
 아이가 알아들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뭐든 마음에서   오는것같습니다.
오늘 전  하루더 흰진바지로 출근 했답니다. ㅎㅎ
 


신청곡..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될 때에 /
              안치환 - 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

                   이문세 ㅡ이세상살아가다보면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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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너의 그늘 네 오른쪽에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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