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꾸물 날씨지만 봄은 봄이네요

by 아리솔 posted Apr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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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님 오랜만에 신청란에 왔어요.
와 ~~~ 어제는 퇴근길에 기가 막힌 봄풍경을 보았답니다.
무지무지 커다란 나무 두그루가 예쁜 연두빛 이파리를 피우느라
주의의 하늘 마져도 은은한 연두빛으로 보였어요.
그 가운데 또한그루의 나무에서는 와인색 이파리가 조화를 이루며
피어오르고 있는데 조금 떨어져서 운전하는 시선으로 보아서 였는지
환상적이었답니다 .
지금 온 주위가 이렇듯 봄내음이 가득 합니다.
보는 시선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봄을 많이 기다리는 제 눈에는 정말 아름다와서
이렇게 호들갑을 떠네요 ㅎㅎㅎ.
바라님 방송을 들으니 마음또한 가벼운 주말 아침입니다.
이제 일주일 남짓한 부활절을 미리 축하드리며
성지주일 잘 보내시길 기도 드릴께요.

오늘  신청곡은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카도릭 성가 489
AMAZING GRACE  (가수는 바라님이 선정해주세요)
두곡 부탁 드립니다.
오늘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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