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by 사비나♬ posted Apr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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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편안한 요한님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제목이 좀 그렇지요 ㅎㅎ
남편이야기를 하려고요.
남편은 8대 독자예요....위로 열여덟살이나 차이나는 누님이 한분만 계시고
새댁쪽 친척은 아무도 없어요....
시어머니는 이북분이시라 집안을 찾지 못하셨구요...
이렇게 시댁쪽으론 생존해 있는 사람은 시누이와 남편. 그리고 저희 아이들~~
정말 집안이 단촐하다구나 할까요~~
어려서 시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남편은 군대를 현역으로 가질않았어요.
이런 저희 집안에 아들이 다음주면 제대를 합니다...
건강하게 현역 육군으로 사단 위병소 근무를 마치고 어린이날 제대합니다..
이런 아들이 어제는 아빠랑 단둘이서 한잔을 했어요.
지금까지 잘 견뎌준 아들이 고맙고~~
하는 일이 잘 안되서 힘들어 하는 아빠에게 감사한 마음을 서로 전했다고 합니다.
대리 만족이라고 할까?  남편은 아들만 보면 말은 안해도 마음이 꽉차는거 같다네요...
형제없이 자란 남편이어서
사랑을 전하는데는 서툴지만 그마음은 다른사람의 몇갑절이나는 걸 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랑하는 마음을 잘 간직하여
힘들때 가족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하루빨리 주님을 알아서
가족이 함께 성당을 같이 가는 바램입니다~~~
이루어지겠지요 ㅎㅎ
방송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연기 라파엘라  - 고백
 창작성가공모집 4집 - 꿈을 잃은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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