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호칭

by 사비나♬ posted May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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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안나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ㅎㅎ
저도 계속되는 휴일로 출근을 안하고 집에서 이것저것 정리중이네요...
사무실이면 출근하면서 부터 방송을 들을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간신히 방송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버이날 잘보내셨나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집안의 가장이 가장 힘든 달이라고 하네요 ㅎㅎ
어찌 생각해 보면 맞는 말 같아요..
성가방 가족분들은 남편의 호칭을 어떻게 부르고 계신가요?
누구누구 아빠~ , 여보~, 자기야~,  누구누구 씨~,아님 오빠~~
이렇듯 많은 호칭 가운데 저는 큰아이 이름을 넣어서 종준(저희 아들이름입니다 ㅎ)아빠~~이렇게
부르고 있어요..
20년 넘게 부르던 호칭이라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데
딸아이가 테클을 거는거예요....
나도 부모님 딸인데 왜 늘 오빠 엄마,아빠만 되는냐구 신경질을 내는거예요...
우리 부부는 우스며 그래 이제부터는 민지(딸)엄마도 될께~ 하며
달랬지만 그때뿐이고 다시 아들엄마로 부르던 습관을 쉽사리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삐죽이며 심통부리는 딸아이가 우습기도 하고
어찌보면 이제는 아들의 아빠가 아닌 나의 남편으로 부를수 있는 호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조금은 우습지요 ㅋㅋ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날이 꾸물거려서 끄적여 봤습니다 ㅎㅎ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 가득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 김연기 라파엘라  :  고백
   비오는 날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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