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갈등

by 아침향기 posted May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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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심한 갈등과 좌절에 빠졌어요
저는 스트레스받으면 해소하기 위해 늘 잠보가 되죠
그래서 10시를 못넘기고 잠을 자다 보니
새벽에 잠이 깨어 혼자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지요

서로가 서로에게 향기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부족한 우리들은 내적인 상처나 자라온 환경의 탓으로
나도모르게 남에게 상처도 주고 그리스도를 전한다는게
자신을 전하고, 자신을 드러내는데 열을 올리곤 하지요

40대가 지나가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해 가며, 기쁘게 살았고
나름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를 정돈해 가고 있는 시점이었는데
또 누가 제 발을 걸고 넘어지게 합니다.
너무나 좋아했던 분이고, 닮고 싶었던 분이었는데
내 앞에서는 가면적 모습이었고
1년이 지나가면서
가면을 벗기 시작하는데, 그전에 내가 알던사람이 맞나 싶게 자신을 드러내는데
영적교만이 이런거구나 느껴지게 하더군요

며칠을 그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숨쉬는 순간마다
그분의 그 모습에 마음이 저려오며 가슴이 아픕니다.
왜 그렇게 배고픈 아이처럼 사랑에 목매달아 하는지...안타까움

다시 일어섭니다.
그분을 좋아했던 만큼 다시 일어서는 힘이 많이 들었지만
그분이 나의 천사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더욱더 그분을 위해 기도하게 되고
하느님께 가까이 있게 하고, 성모님께 전구를 청합니다.

서로 남의 짐을 져주라는 말씀이 저를 일깨우십니다.
두서없이 마음의 정리를 해봅니다.
신청곡은 대화방에서 신청한것 -------권성일님의 그리스도의 사랑이
                                                                신상옥,권성일의 꽃들에게 희망을
부탁드려요

신부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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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히브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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