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학을 공부하는 이유
어느날이였습니다. 어느분이 노동학을 공부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노동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배우면서 참으로 풀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문제, 유럽과 미국의 문제, 제3세계의 문제.......
더욱이 문제인 것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논리인 자본주의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겁니다.
자본주의의 속성은 한계점에 도달하면 공황이라는 필연적 사회혼란을 가집니다.
가계를 운영하는 어머니들은 요즘 힘들다고 말합니다.
소득은 늘지 않는데 물가는 자꾸만 올라가니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는 늘지 않는데 생산은 과잉이 되어 많은 기업이 도산할 우려가 큽니다.
그러면 많은 실업자가 양산되겠지요
그래서 자본가들은 과잉생산을 피하려고 그 유휴자본을 금융투자에 베팅을 합니다.
그러나 도리어 이 부실한 금융 또한 과대한 거품으로 어느하나 무너지면 그것 또한 공황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이 공황다음의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볼것입니다. 무턱대고 받은 대출금을 악독한 악마같이 가진자들은 고리대금으로 받아갈 겁니다.
가진자와 못가진자는 영원한 격차로 벌어지고 사회는 혼란에 빠질겁니다.
두려워집니다. 하느님이 원하던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세상은 어느순간 몇몇의 눈먼 돈에 멀어버린 사람들로 인해
서로가 서로를 죽여야 생존하는 세상에 직면할 겁니다.
여러가지 우려하는 일들이 현재진행형인 지금
인간의 향기는 그분의 평화에게서 나오는데 추악한 악마가 우리를 잡아먹을 것 같으니..
어찌해야할까요 그분으로 인해 우리가 나는데 우리의 앞날은 암담하니 말입니다.
- 신청곡
1. 나의 의지를 주님께 맡길때(더 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