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세방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여기 한국도 여름입니다.
더위가 좀 일찍 온 듯 합니다.
땀이 많은 저는 여름이 더워서 반갑지는 않지만
좋은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여름엔 하얀 뭉게구름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릴때
파란 하늘에 솜사탕 처럼 떠 있는 뭉게구름들 보면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던 기억이 나서..
저 뭉게구름을 이불삼아 푹 잠좀 자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ㅎㅎ
요즘처럼
물질이 넘치고 또 그것을 소유한 것들도 많은데
아직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들...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물질에 대한 욕심보다는
샘물처럼 넘치는 주님의 사랑을
저 하얀 뭉게구름처럼 깨끗하고 풍성하게
가슴가득 채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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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Libera Boys Choir--sanctus
소년들 목소리가 너무 좋은데요..
없으시면 다른분 곡이라도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