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방송 들으니 또 한주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간임을 알게 되네요^^
신부님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오늘 낮에 .kbs 에서 방송한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근무하다 우연히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거든요
그 프로그램 제목은 잘 모르겠는데 아마 페트라가 아닌가 해요..^^
다마스커스도 나오고 ..시리아 요르단 ..페트라..로마로 통하는 길 등..
또 로마 원형극장등..지하묘랑..여러 유적들을 보여주는데
마치 신부님 성지순례 다녀오신 그 발길처럼
너무 익숙하고 즐거운 여행길이었습니다
저도 언젠간 가보리라 맘먹고 성지순례 친목계에 오늘도 착실히..적금 붓고 있죠..ㅎㅎ
그런데 화려한 유적이나 역사에 비해 요즘 사는 그 지역 사람들의 삶은
왜 그리도 .척박하고 힘들고 고달프게 보이는지...
맘이 좀 안스럽더군요^^
그나 저나 내일은 또 비가 내린다던데....
작년엔 서울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광화문 광장도 물에 둥둥 뜨고...
암튼 최근 몇년사이 여름비가 많이 내리네요..
요즘 비 덕분에 밤이 션하긴 합니다.만 머든지 과하면 별로라서..걱정이.^^
토요일 하루만이라도 편하고 여유로운 시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청곡은...
인천가톨릭대학교 JILY- 우리의 사랑은2
권진경-강변연가 (오래된 가요인데 있으실라나요 ^^.촉촉한 여름밤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청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