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들계시죠~
그세..... 많이 더워졌습니다.
진즉에 신청곡 사연 적어놔야지 했는데 ㅎㅎㅎ
이것저것 하느라고...
저희 대구교구 5대리구 왜관 5개성당 아님 수도원내에 소임들이 바뀌는 계절이 왔습니다.
저희 왜관성당도 피할 수 없는 시간입니다.
보좌신부님께서 외국으로 다녀오셔야하거든예
그래서 지금 우리 왜관성당은 보좌신부님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서품받으시고 바로 오셔서 6년 정확히 5년5개월째 라고 하셨습니다.
그 시간동안 우찌나 많은걸 꺼집어내주시고 가시는지.... 가시는 걸음 발이 부르트지않기를 바래봅니다.
수도자의 특성상 뒤돌아 보다 목디스크 걸리진 않으시겠지만.... 참 많이 아쉬운 우리성당 신부님이십니다.
부디 잘 다녀오시길.... 그동안 감사했다고 사랑한다고 .... 어제 우리 너무 따뜻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못드린탓에 오늘 감자오빠야 방송을 타보려고... ㅎㅎㅎㅎㅎㅎㅎ
곧...산간학교 요즘은 신앙학교로 바뀌었죠... 준비한다고 또 들락거리다 보면 이젠 방송도 못들을듯.. ㅎㅎ
그래서 저도 폰에다가 여기 방송 따운받아놨으예~ 일하다(?) 지치마 들어서 충전할라고 ㅎㅎㅎ
청곡은예~
우리 신부님의 그래도 당신은 내편이죠
푸를청의 송하문 동자 인가요 ....
좋은노래로 가시는걸음 힘실어주세요 오빠야의 멋진 선곡으로....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