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꿈

by 산골요한 posted Aug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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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꿈

그들이 있다. 88만원..... 3포.... 일정한 직장없이... 일정한 가정없이 혼자서......

 

늘 역사를 움직여 왔던 근본적인 문제는 가진 자와 없는 자의 싸움이였다.

신은 그 둘의 관계를 늘 중재해왔고 용서와 사랑으로 극복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신의 이런 노력에도 가진 자는 계속 가지길 원했고...자신의 이익이 신의 이름으로 지켜지듯 포장했다.

결국 없는 자는 점차 칼과 낫등 폭력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빼앗는다. 그리고 곧이어 혼란과 갈등으로 인한 무질서가 이어진다.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너무나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다.

소외된 계층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가진 자들의 부당함에 홀로 눈물을 흘린다.

가진 자의 자식(젊은이)들 또한 신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듯이 자신들을 정당화하자

없는 자의 젊은이는 점점 신을 증오하기 시작했다.

 

하느님은 가난한 자를 사랑하신다.

그럼에도 이런 하느님의 진실을 왜곡하고 가르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때 누군가 하느님에 대한 진실을 바로 보는 방법을 젊은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젊은이들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가진 자들은 당장의 꼼수로 그들의 잃어가는 꿈을 가리려 하지 말라.

화려한 미래가 있을 것이란 환상을 심어주는 잔치를 하며

“네 것들이 별일 있어.? 아무리 그래봤자 내 손안에 있어....”라고 조소하는 당신들에게

복수라는 끔직한 분노의 화살이 이어질 거라는 것을 명심하라..

 

 

- 신청곡

1. 그토록 날(김성하)

2. 사랑합니다 나의 하느님

3. 거위의 꿈(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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