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란 다른게 아니라..
자신이 자신으로 살지 못할 때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울고 싶은데 웃을 수 밖에 없을때
웃고 싶은데 눈물이 날때
혼자 있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때
함께하고 싶은데 혼자 남을때
화내고 싶은데 용서해야 할때
용서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될때
난 아니라고 말하는데 남들은 그렇다고 말할때
그렇다고 소리쳐도 암도 들어주지 않을때
그저..
자신의 모습으로 자신의 마음을 타인에게 표현할 수 있다면
타인이 자신의 모습을 그저 그대로 표현하길 기다리며 격려할 때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
오늘...한 낮 폭염속을 태양과 마주하며 걷다가...
신청곡은....
제프 버클리의 곡을 들었슴하는데.. 될지 모르겠네요 ^^
없으시면 좋은 음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