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개국 3주년을 맞이하여 성가방을 위하여 애쓰시는
엉아가 신부님을 비롯하여 늘 좋은 방송으로 행복함을 만들어주시는 cj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본당 신부님 강론중에 자신이 살아온 날이 아니라
살아온 길을 한번 돌아보라 하시더라구요...
어떠한 길로 접어들었나를 생각해보구
잘못된 길이었으면 반성하며 앞으로의 길을 제대로 선택할수 있도록 노력하라며.....
여러갈래의 갈림길에서
늦게나마 주님을 알게 된것은 제가 은총받은 길로 인도되었다고
나름대로의 해석하며 뿌듯해합니다. ㅎㅎ
며칠전 TV에서 가수 인순이씨가 나와서 서른즈음을 부르며
서른즈음, 마흔즈음, 쉰~~~~ 이렇게 나래이션을 하는데
마음이 멍해짐을 느꼈습니다.
나는 무엇을 하였나?
짧은 인생은 아니었는데 (요한님께 죄송요.... ) 하며
늘 듣던 노래인데 그날의 느낌이 다른것은 제가 나이가 들어가는 건가봐요 ㅎㅎ
오늘 강론을 들으며 그노래 생각이 나서 청해봅니다...
요한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방송해 주심에 늘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 ^^
사랑합니다~~
* 김광석 - 서른즈음
김시연 아녜스 1집 - 아침 중에 가능한곡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