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편지)

by 하마요 posted Sep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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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 빠르게 낙옆이라 적습니다

아무도 생각 없던 낙옆

 

날씨가 추워졌어 가을이야<모든 분들 이 이야기만 하시지요.,.,멋진 낙옆을 잊고.,.,.,>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며, 말이 살찌는 계절이래

또,.,., 남자의 계절이래

왜냐고,., 여름날 뜨거움을 이기며

일 하던 사나이들이.,., 감성에 젓어

코트 깃을 올린다나 해서 그렇데

봐봐 나뭇잎이 붉거나 노래져

이제 한잎두잎 떨어지면

산으로 난 산책길에 쌓여서

발으면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날꺼야.,.,멋있어 그치

거기에 휫바람 한곡이면

눈에 슬푼 눈물이 맷일것 같아

왜냐고,., 그건

연인들이 서로 뒤 돌아서 가는 계절인것 같아서,.,그런 것 같아

나는 낙옆이 지면 하나를 주워

책에 넣어 둘꺼야.,., 왜냐고

남들도 그렇게 하니까 말이야

 

신청곡 있습니다

김시연.,.,.,.,.,.주님께 가는 길

이노주사.,.,.,작은 아기 예수님

FOG.,.,.,집으로

이렇게 신청 합니다

 

소피님

미국은 평원이 만아서

한국 처럼 나뭇잎이

물든 장관을 잘 볼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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