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의 하루.~

by 깜찍소피아 posted Sep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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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 겁나게 오랜만입니다.~~~~~~~

요즘은 음악회로 인해 살짝 바쁩니다.

그동안 땅넓게 퍼져있는 몸을 변화시키기 위해

  아침마다 관악산으로 출근을 합니다.ㅎㅎ

매일 3시간씩 열심히 산행을하고 있습니다.

몸은 변화되지 않았지만

깨끗한 아침햇살과 청명한 가을하늘.그리고 병풍처럼 펼쳐진 관악산의 풍경들이

평상시 느껴보지 못한 가을산이 저에게 준 선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남편 요셉씨랑  결혼하고 처음으로 새벽산행을 하였습니다.

새벽4시에 일어나서 관악산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스산한 가을 바람과 한치 앞이 안보이는 시간이 조금 두렵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있으니 두려울건 하나도 없었어요...

오늘은 저희 성당 신부님 영명축일이래서

 평상시 연습보다 30분 빠른 9시 30분에 연습시작해서 음악회 연습까지 하니

오후 4시가 다되어갔어요.ㅠ

행복한 음악회 아름다운 음악회를 소망하며

오늘부터 묵주기도를 저희모든 단원이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든이가 한목소리로 아름다운 시간이 될수있도록

천사님도 기도해 주실거죠...~

 

신청곡 나의사랑 나의하느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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