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도를 쉬면 안될까?

by 요한님 posted Oct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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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도를 쉬면 안될까?

자신이 소망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거나, 아니면 전문가에 의뢰를 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여러가지 방법과 수단을 통하여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와 하느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생명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느님으로부터 영적인 생명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도를 쉬게 되면 영적인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자칫 겉으로 보이는 우리의 모습은 평소나 다름없이 보일지는 모르지만 정작 우리의 영혼은 서서히 생명력을 잃어 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를 쉰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워서 그리고 기도가 잘 안되서 쉰다기보다 어쩌면 하느님이 의심스럽고 못미더워서 안하게 되는 모습도 우리 안에 내재해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기도를 쉬어도 기도를 할 때나 안할 때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느끼거나 오히려 기도를 할수록 더 삶이 힘들어진다고 여겨 기도를 쉬게 된다면 그것은 바로 사탄의 거짓 속임수에 넘어간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과의 교제를 위해서, 하느님의 뜻과 계획하심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 생활을 쉬어서는 안되겠지만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제, 가족, 이웃, 교회, 직장, 세계 등의 복음 전파와 평화를 위한 기도 역시 쉬어서는 안됩니다. 기도를 쉬는 순간 자신만 영적으로 공급을 못받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서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과 축복이 흘러 들어가던 모든 부분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영적 공급이 중단되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기도를 쉬게 되면 영적인 보호막이 무너져 영적인 방어선이 뚫리고 허물어져짐으로 우리의 영혼에 사탄의 거센 공격이 있게 되어 우리의 영혼은 많은 부분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사탄은 단지 우리 인간적인 힘과 노력을 통해서만 물리칠 수 없으며, 오히려 우리의 나약한 틈을 타고 더욱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를 쉰다는 것은 하느님을 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쉰다는 것은 하느님을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쉬게 되면 우리의 영혼은 하느님이 없는 영적 부재에 빠지게 됩니다.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의 영혼은 세상의 유혹과 사탄의 활동에 무기력하고 무능력 할 뿐입니다. 기도를 쉰다는 것은 스스로 하느님이 허락하시는 영적인 은총과 사랑과 축복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기도를 쉼으로써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세상만을 갈망하는 영혼으로 전락되어질 수 있습니다. 사탄은 기도를 쉬는 틈을 노리지만 일단 사탄에게 그러한 빌미를 제공하면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 놓아 버린 기도의 줄을 다시는 잡지 못하도록 우리의 영혼을 처참하게 노략질하고 짓누른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기도를 쉬거나 중단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기도를 쉬는 것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슬프게 하고, 아프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우리는 하느님의 보호와 도우심이 없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영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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