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기도바치며...

by 향기엘리사벳 posted Oct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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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성당에선 수험생을 위한 100일기도가 있어요..오늘로 72일째 기도를 했습니다.

첨엔 정말 힘들고...

공부도 안하는 저 아이를 위해 기도를 해야하나 이런생각으로

맘이 편치 못했는데...

아이의 공부보다

저의 성화를 원하신다는 걸 느꼈어요

기도가 50일을 넘기면서

매일의 기도가 마음의 기쁨으로 다가오고

매일 미사참례로 천상의 잔치를 주심에 감사하기 시작하더니..

매일의 독서와 복음이 저를 키우십니다.

오늘 독서에서 판단하는 마음에 대한

바오로사도의 질타가 이어집니다.

성경을 보면서 2000년저의 이스라엘인들...

그래 누구는 좀 그런것같지..

하며 늘 다른이를 보려 했었는데

이제야 나를 보게 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기적같은 삶 속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하시는 그분의 맘이 절절히 전해집니다.

지치고 힘들어 그만 두려다가도

다시 일어서는 힘을 주시는 그 분의 말씀에

힘을 얻으며, 다시 사랑하고자

나를 다독입니다.

 

늘 미셸님의 예쁜  신심에 감탄하며 방송 잘 듣습니다.

 

신청곡은요...이노주사의 아버지

나무자전거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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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히브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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