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코발트 빛  맑은 가을 하늘을 우리에게 선물하여 주신 하느님게 감사드리는 가을입니다

언제 그렇게 뜨거운 여름이 있었나 싶게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우리 어깨를 타고 넘어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이시기에 체온유지 잘하셔서 감기에 고생하시는 우리 방송국 가족분들 없으시길 빕니다

가을엔 왠지 편지를 쓰고 싶고 , 가을엔 왠지 책을 더 가까이 하고싶고, 가을엔 왠지 떠나고 싶으시지요?

구체적으로 날짜를 잡아서 하나라도 실행해보고자 마음 먹어 보는건 어떨까요?

 

이번달이 가기전에 우리방송국 신청게시판에 혹은 자유게시판에 가을편지 써보구요 ㅎㅎ

비록 다 일지 못할지라도 항상 책하나를 들고 다니고요 ㅎㅎ

순교자성월은 지났지만  가보고 싶었던 성지순례길에 올라보구요 ㅎㅎ

 

여유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들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알맞게 주어지는건 아닐까요?

 

이도 저도 정말 안되면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을 그냥 쳐다보면서, 알록 달록하게 물들어 가는 산허리를 쳐다보면서

한번뿐인 2011 가을을 맛보시길 ~~

 

가을밤 아름답게 꾸며주시는 실베리오님께 감사드리며 몇곡 신청합니다 

 

님의뜻이 - 가을이 오면

성바오로딸 수도회 -가을 사랑

나정신 1집 -가을이 오면

 혹시 가요를 들려주실수 있으시면 ㅎㅎ 윤도현밴드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도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셔요 ㅎㅎ